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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튜터

프레플리 한국어 튜터로 프리토킹 한 달 수업 후기

by k.tutor 2024. 3. 31.

처음으로 트라이얼 수업 포함 총 5회의 수업을 종강했다. 이미 한국에 거주 경험이 있고, 어학당에서 많이 배웠기 때문에 기본 의사소통이 가능한 친구였다. 그리고 프리토킹을 통해서 한국어 대화량을 늘리고 싶어했었기 때문에, 매 시간마다 친구 만나듯 만나서 1시간 동안 재미있게 대화했다. 

 

 

한국어 프리토킹 주제, 한국어 튜터 좋은점 

 

5번의 수업동안에 한국 유학시절, 한국에 거주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 이유, 한국 유명 가수가 되고 싶은 꿈, 미국에서 새롭게 다니게 된 직장 이야기, 한국 학교와 미국 학교의 차이점, 앞으로 한국에 다시 올 계획에 대해서 매 시간 나누었다. 

 

프레플리 한국어 튜터 활동이 좋은 점은 집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전 세계 불특정 다수를 온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그들의 문화와 한국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나도 한국어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도 있었고, 단어 하나 하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기도 했다. 더불어 영어권 학생을 만나면, 영어로 수업을 해야하므로 내 영어 실력도 향상될 수 있다. 


다시 한국에 오기 위해서 준비하는 잠시 동안 수업을 쉬기로 해서 3월 한달 간의 수업을 오늘로서 마무리 했다. 마지막 수업이므로 같이 사진도 찍고 짧은 영상도 찍자고 제안해줘서 마지막 수업을 훈훈하게 마무리하면서 너무 좋았다. 한국에 오게 되면 꼭 만나자, 6월에 다시 수업에서 만나자고 약속하면서! 아직 초보 한국어 튜터인데도 믿고 따라줘서 너무 고마웠던 Ria! See you soon ♥